본문 바로가기
경제

경제용어 700선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심리지수, 소액결제시스템

by myebook 2023. 12. 11.

한국은행에서 발행 한 경제용어 700선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심리지수, 소액결제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용어 700선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심리지수, 소액결제시스템
경제용어 700선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심리지수, 소액결제시스템

 

 

 

소비자물가지수(CPI)

  일반 가구가 소비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물가지표이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작성하고 있으며 기준년을 100으로 하여 작성된다. 조사대상 상품 및 서비스의 구성과 가중치도 경제상황에 맞게 주기적으로 조정된다. 현재는 40여 개 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구입비중이 큰 500여 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자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득 내지 소비금액의 변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력과 생계비 등의 측정에 사용된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실질임금의 하락을 의미하므로 이를 보전하기 위한 임금인상의 기초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연관검색어 : 생산자물가지수(PPI), 인플레이션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경제심리지표를 말한다. 이는 경제주체들의 경기에 대한 판단, 전망 등이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경기상황을 판단하고 미래의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한국은행은 2005년 1/4분기부터 소비자심리지수(CCSI;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를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지수로서, 개별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관련 경제지표와 연관성이 높은 생활형편지수, 경제상황지수, 가계수입 및 소비지출 전망 등의 지표를 표준화하고 합성하여 산출한다. 따라서 기존의 경제지표가 포착하기 어려운 경제주체의 심리적 변화를 측정할 수 있어 유용하고, 경기 변화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양적인 통계에서 입수하기 어려운 정보도 조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수의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 경우 소비자들이 현재의 경기를 과거 평균 수준보다 좋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은 현재의 경기가 과거 평균적인 경기상황보다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 

 

연관검색어 : 경제심리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소액결제시스템

  소액결제시스템(retail payment system)은 주로 기업이나 개인의 소액거래를 처리하는 자금결제시스템으로서 주로 계좌이체나 지급카드, 수표, 지로 등과 관련된 결제가 소액결제시스템으로 처리된다. 소액결제시스템은 거래 대상이 광범위하고 결제건수가 매우 많아 결제건수와 결제유동성을 줄일 수 있는 차액결제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참가기관의 차액결제 불이행 사태에 대비하여 순신용한도 설정, 사전담보 제공, 손실공동분담제 등과 같은 리스크 관리제도를 두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소액결제시스템은 금융결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는 어음교환시스템, 지로시스템, 금융공동망(CD공동망, 타행환공동망, 직불카드공동망, CMS공동망, 지방은행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전자화폐공동망, 국가 간 ATM공동망)과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 등이 있다. 

 

연관검색어 : 거액결제시스템, 지급결제시스템, 전자화폐

 


오늘은 경제용어 700선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심리지수, 소액결제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관검색어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도 공부한 당신, 응원합니다!